14일 오전 구청 앞 광장에서는 추석 희망나눔의 장 행사가 열렸습니다. 9월 14일에 열린 이번 나눔의 장은 일대일 결연 대상 주민과 저소득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과 함께 진행됐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는 선물세트 1,350개를 준비해 일대일 결연을 맺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 및 기타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날 준비된 선물세트에는 두유, 김, 수건이 담겼으며 선물세트 1,350개는 동대문구청 직원과 결연단체가 추석 연휴 전인 9월 22일까지 결연가정에 직접 전달할 예정입니다. 구는 어려운 상황에도 따뜻한 정을 나눈 삼육재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후원 물품을 구민들에게 잘 전달해 행복하고 따뜻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공동주택 에너지 절약 시범사업인 ‘에너지 브런치 교육’이 진행됐습니다. ‘에너지 브런치 교육’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 참여를 통해 전기, 가스 등 에너지 절약을 유도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기후 시민 양성과정이며 구는 관내 공동주택을 대표해 5일에는 용두동 래미안 엘리니티 입주민, 6일에는 답십리동 래미안 카운티 입주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각 아파트 커뮤니티 센터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전문가 초청 강연과 브런치 행사, 공연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강연은 탄소 중립시대 기후 시민의 역할, 냉난방비 0원 가능성, 전기 요금 절감하는 법 등을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구는 구민들이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많은 관심과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습니다.

구는 추석을 맞아 총 145억 원 규모의 동대문구 사랑상품권을 발행했습니다. 이번 추석맞이 동대문구사랑상품권은 2차례 발행되며, 1차는 지난 9월 13일 오후부터 80억 원을, 2차는 20일 오후부터 65억 원을 발행합니다. 소비자는 7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더 많은 사람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1인당 구매 가능 액수는 월 50만 원으로 제한됩니다. 상품권 사용은 서울 Pay+, 티머니페이, 신한 쏠 등의 앱을 통해 가능합니다. 상품권 사용 기한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며,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기간 상관없이 구매 취소가 가능하고, 구매건별 구매금액의 60 이상을 사용한 경우 할인 지원금을 제하고 잔액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구는 추석을 앞두고 물가인상 등으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사랑상품권 발행으로 소상공인들의 매출을 늘리고, 주민의 가계지출 부담을 줄여 풍성한 명절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9월 9일 구청 다목적 강당에서는 ‘제1회 동대문구 드론 레이싱 경진대회’가 열렸습니다. 동대문구가 주최하고 백석대학교, 대한드론스포츠협동조합, FPV 드론 코리아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이 미션구역을 가장 빠르게 수행하는 레이싱 경기로 진행됐습니다. 30여 명의 선수들이 기량을 발휘한 가운데 경기장을 찾은 학부모와 시민들의 응원까지 더해져 긴장감을 선사했습니다. 시상은 결승 게이트를 통과한 시간을 계측해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으로 총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구는 미래 성장산업인 드론 산업을 육성하고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개최한 이번 대회를 통해 동대문구가 미래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는 바탕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달부터 관내 장애인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전동보장구 보험료 지원사업이 시작됩니다. 구는 장애인과 65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동보장구 보험료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보험료 지원 사업을 이번 달부터 시작했습니다. 대상은 동대문구에 거주하며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등록장애인과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가입신청 등 별도의 절차 없이 보험에 자동 가입되고 동대문구 외 지역으로 전출 시 자동 해지됩니다. 보험기간은 올해 9월 1일부터 2024년 8월 31일까지이며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보험 청구가 가능합니다. 보험료는 구에서 전액 부담하며, 사고 당 2,000만 원 한도로 보장되고 사고 발생 시 본인 부담금은 5만 원입니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분들의 심리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9월 6일 구청에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복지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 종사자 활동 장려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동대문구의 민·관 복지 서비스를 홍보하는 복지 박람회를  개최했습니다.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과 함께 민간 사회복지 기관 이용자들이 준비한 재능기부 문화공연이 펼쳐졌습니다. 한편 복지박람회는 구청 앞 광장에 마련된 부스에서, 지역사회, 여성·가족, 아동·청소년 등 총 9개 분야 27개 민간 기관과 관련 부서가 참여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 정보를 교환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구는 복지의 날 기념식과 박람회를 통해 동대문구의 복지 서비스가 구민에게 더욱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구는 무차별 범죄로 불안을 느끼는 구민들을 위해 다양한 범죄예방 사업을 추진합니다. 구는 안심귀가 스카우트 서비스를 통해 심야시간 구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도착 30분 전, 구청 상황실(02-2127-5451) 또는 120 다산 콜센터에 전화하거나 서울시 안심이 앱을 통해 신청하면 스카우트 대원을 만나 집 앞까지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습니다. 위급 상황 시에는 ‘안심지킴이집’으로 지정된 관내 39개의 편의점에 도움을 요청하면 경찰과 안심귀가 스카우트와 연계해 귀가 지원과 안전 관련 조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구는 택배 기사 사칭 등 주소, 신상 정보 노출 피해를 막을 수 있는 안심 택배함 서비스도 관내 12곳에서 운영 중입니다. ‘서울시 안심이 앱’을 설치하면 서울시 전역에서 운영하고 있는 안심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안심 서비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 보육여성과(02-2127-5080)로 문의하면 됩니다.

9월 4일 오후 구청 다목적 강당에서는 양성평등 주간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주제로 지역사회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행사는 축하공연, 유공자 표창, 시네마 토크 순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체험 부스도 설치 운영됐습니다. 동대문구 문화동아리 ‘두둥타’의 공연과 구립아버지합창단, 구립여성합창단이 기념식의 문을 열고, 유공자 표창에서는 10여 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또한 영화 ‘자유로’를 관람 후 이숙경 감독이 ‘중년이 행복한 양성평등’을 주제로 특별 강연이 진행됐습니다. 구는 여성친화도시 동대문구로서 여성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청량리동 주민센터 개청식

승강기안전교육

탄소중립지원센터 개소식

구는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동행 집수리 사업’을 추진합니다. 동대문 동행 집수리 사업은 거주환경이 열악하거나 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반지하 주택의 집수리를 돕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집수리를 위한 컨설팅부터 공사 시행까지 관내 소재 건축업체가 진행하는 지역 상생형 사업입니다. 지원 대상은 관내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는 신혼부부, 청년, 미취학아동 거주 가구, 2023년 침수 피해 접수 가구로 총 10가구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지원 범위는 단열, 방수 등의 필수 공사와 방범 시설, 소방 안전시설 등 편의 시설을 설치하는 선택 공사로 나뉘며 가구당 최대 1,000만 원 범위에서 공사비의 90까지 지원합니다. 신청 기간은 9월 4일까지이며 지원 방법,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동대문구 누리집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